본문 바로가기

Playdata Analysis 33기

플레이데이터 애널리시스 33기 8월 3주차(8/14~8/18) 회고

1. 전반적인 느낌(일주일동안 한 일)

데이터 애널리시스 수업 3주차를 마무리했다.
python 03. 자료구조, 04. 제어문과 컴프리헨션 , 05.함수, 06.객체지향프로그래밍의 중반까지 진도가 나갔다.
함수 파트까지는 이전에 접해본 내용들이라 흡수가 빨랐는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부터는 프로그래밍의 구조에 대해 배우기 시작해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내용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라 낯설다에 가깝다.

김성환 강사님은 진짜 완전 근본까지 가르치신다는 생각이 여전히 든다!
비기너 레벨을 숱하게 가르쳐 보신 건지, '왜 그런건가요?'라는 질문이 나오기 전에 이 개념이 왜 이런 코드를 작성한건지 하나하나 알려주신다.

2. 좋았던 점(좋았거나 내가 잘했던 점)

  • 수업 자체가 좋았던 건 위에서 다 얘기한 것같은데
    의외로 좋았던 건 기초수업을 확실히 들어두니까 학회 스터디에서 듣는 영상에서 이해하는 수준이 50%수준에서 70-80%수준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원래라면 .unique()와 .tolist()를 막연하게 ~한 기능을 쓰기 위한 코드라고 분류했다면
df_cafe라는 Dataframe에서 "시군구명" column을 기준으로 인덱싱하여 그 값을 리스트로 만드는 메소드를 적용한다고 읽을 수 있게 되었고,
df_cafe["시군구명"].unique() 까지가 전처리 - .tolist()가 리스트로 변환하는 메소드라는 것까지 보이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세부적인 부분까지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보이는 것이 기초를 단단히 하는것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읽히는 게 많아지니까 재밌땃

  • 오프라인 학원을 선택한 것도 정말 잘한 것같다. 코로나 시기부터 온라인 수업이 날아 정말*100 안맞는다고 느꼈는데 매일 아침 7시30분에 출발해서 왕복 3시간 돌아다니는 것은 힘들지만,,,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학생들고 한 자리에서 같이 수업을 듣는 것 자체가 집중에 큰 도움이 된다!

3. 아쉬웠던 점

  • 수강생 중 한 분이 수업이 지수함수처럼 몰아칠거라는 후기를 봤다고 했는데, 그게 실감이 되고 있다...ㅎㅎ 나는 파이썬을 해봤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운데 처음 접하는 분들은 훨씬 어렵게 느껴질 것같다는 생각??
  • 이번주는 학회 스터디와 독서모임이 오후에 있어 복습이 충분치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그날 내용을 복습하고 싶었지만, 목요일과 금요일은 급하게 다른 일정을 소화했다.ㅜㅜ 이렇게까지 개념공부를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같아 지금 하나하나 놓치기 싫은데... 월요일에 지난 주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복습 50: 지난주정리 50정도
    객체 지향파트 공부는 따로도 살짝 해둬야 겠다.

4. 개선할 점

  • 모든 내용을 적으려다가 다음으로 미루곤 하는데 그냥 30분 딱재두고 요약해서 제출하기! 이 사이클을 돌리면서 복습을 해야겠다. 1.내용을 여러번 읽고 접하고 2. 빠르게 돌리기를 목표로 잡아야지 한 내용을 깊게 읽느라 진도를 놓치는게 더 안좋은 것같다.
    물론 그러려면 수업시간에 풀집중할 것. 내가 취하고 싶은게 나올때만 듣는 것은 불가능하다.
  • 완벽주의 줄이기! 70-80점의 제시간에 제출하는 것이 90점-100점의 미제출보다 훨씬 낫고, 심지어 70-80점을 여러번 제출해보는 것이 100점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5. 다음주 계획

  • python 함수파트 velog올리기
  • 객체지향 파트 코드잇에서 보완
    토픽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1시간 14분):init
    토픽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4개의 기둥(2시간 18분) : 상속, 캡슐화
    토픽 : 견고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1시간 16분) : SOLID원칙 4가지
  • 프로그래머스 코딩 기초 트레이닝 DAY 2~5
  • 공공데이터 Ch4. 이디야 스타벅스 -> 주석 달아서 정리
  • 매일 오늘 공부한 내용 복습해서 Velog올리기
  • 책: 토요일에 그로스 해킹 읽기